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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IT 소식

모바일 운전면허증 PASS 앱 등록으로 발급!! 간편하게!!

ㅣ이동통신 3사 PASS 앱으로 운전면허증 대신

24일부터는 운전면허증도 신용카드처럼 휴대전화 PASS 앱을 통해 등록하면 편의점이나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신분증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PASS 앱은 각 통신사별로 앱이 나뉘어 있으니 본인 통신사에 맞게 다운로드 해주시면 됩니다.

 

이동통신 3사와 경찰청은 PASS 인증 앱을 이용해 자신의 운전 자격과 신분을 증명하는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고 PASS 앱을 실행하고 본인인증과 운전 면허증 촬영, 본인 회선 명의 인정 등을 거치면 면허증 등록이 되는데 본인 명의 스마트폰 1대에 1개 통신사를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PASS앱 운전면허증 등록 절차

기본 화면에는 운전면허증 사진과 인증용 QR코드, 바코드만 노출돼서 생년월일과 주소등 개인정보의 불필요한 노출을 최소화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실제 면허증 사진이 앱에 등록되도록 해 면허증을 위조 및 변조하는 시도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우선 내일인 24일 부터 전국 CU편의점과 GS25 편의점 전 매장에서 미성년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으로 활용되며, 7월부터는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도 운전면허증 갱신이나 재발급,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시 신분증 대신 PASS 앱을 제시하면 됩니다.

 

경찰청은 이 서비스를 교통경찰 검문 등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렌터카와 공유 모빌리티 업계 역시 서비스 적용을 고려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곳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서비스 지역을 넓혀 간다고 합니다.

 

ㅣ진짜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내년 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정부혁신 발전계획의 일환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내년에 상용화하기로 했습니다.

이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위 24일 출시되는 이동통신사 PASS앱 기반의 모바일 운전면허증과는 차이점을 갖고 있다고 하며 같은 운전면허증이지만 쓰임새가 대폭 확대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행정안전부는 2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브리핑을 통해 두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대한 여러 차이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으며 정부 설명에 따르면 앱 기반의 운전면허증 서비스는 사용처에 제약이 있으며 운전면허증 발급 주체가 아니라 본인 확인기관 자격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등록된 운전면허 정보를 불러오는 것입니다.

 

내년부터 발급하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카드 형태의 운전면허증을 그대로 스마트폰에 옮긴다는 점에서 패스 기반 운전면허증과는 차이가 있는데요 운전면허 정보와 함께 주민등록번호 등 신원정보도 함께 조회된다고 하며 신분증 발급 주체인 정부가 개인 스마트폰에 운전면허증을 발급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정보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주민등록증 등 다른 신분증과 동일한 효력을 발휘하며 신원정보를 요구하는 민원 신청이나 금융 거래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대한 소식을 들고 왔는데요 ~ 이제 진짜 지갑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지겠네요 ~ ^^

스마트폰 하나면 카드부터 면허증까지 ~ 다들 그런 경험 있지 않으신가요? 편의점에서 신분증 제시를 요구했는데 깜빡하고 지갑을 안 들고 나가서 결국 집에 다시 갔던 경험... 하지만 핸드폰을 놓고 다니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이런 걱정 안 해도 되고 좋네요 ~ 

 

모바일 앱으로 등록해서 사용하는 운전면허증은 현재는 간단한 신분 확인용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이고 앞으로 점점 서비스 구역을 넓혀 간다고 하고요 내년에 발급받을 수 있는 정부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우리가 소지하고 있는 운전면허증과 같은 기능을 한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 ^^ 

 

그럼 여기까지 홍날 이었습니다 ~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